
구구가가
2023.09.22•
법을 제정한다는 게 참 어려운 것 같아요.
과거 교권 남용 때문에 학생 인권이 중요시 되었다면, 이번에는 강화된 학생 인권이 남용되어 교사들을 괴롭히네요.
무엇보다 기준을 정하는 게 필요하지만, 또 그게 가장 애매한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어디서부터 어디까지 아동학대로 보고, 또 어디까지 교육으로 볼 것인가 말이죠. 어려운 경우에는 전문가의 의견을 따르는 게 좋아보이지만, 현장의 상황을 모두 알 수는 없으니… 이럴 때 토론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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