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철학이 필요해요.. 세상을 바라보면 마음이 비어 있는 사람들이 너무 많다고 느껴집니다 제 주변에도 그런 사람들이 꽤 있는데,, 그 사람들은 대부분 어떠한 것을 할 때 아무 의미 없다고 느끼거나 억지로 하는 경우더라고요 정말 진심으로 좋아서 하는 것도 아니고 그저 이익만을 얻기 위해 하는 사람이 저에겐 마음이 비어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하루가 지속되면..분명 삶의 즐거움도 잃을 것이고.. 효과도 떨어질 것이고.. 부정적인 영향이 스며들 것인데 이 부분들을 바로잡아 주는 것이 철학이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지인들에게 철학을 굉장히 권유하고 싶지만 모엘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인문학을 부정적으로 보는 사람들이 꽤 많아요(제 주변 기준) 철학을 싫어하는 사람들의 주장은 이러합니다 1. 철학..하면 재미없다 (동양사상 같은 경우, 한자가 많이 나와서 이해하기 쉽지 않은) ㄴ반박을 하자면 이 부분은 본인이 정말 제대로 혹은 진심으로라도 공부를 해보았나 물어보고 싶은(철학이니까 재미없겠지; 하는 편견이 깔린 상태에서 보진 않았나) 2. 내가 그 사상가 사상 알아서 뭐하냐(뭐에 쓰냐) ㄴ모든 사상가의 주장을 다 수용할 수 없다고 생각, 나와 안 맞는 사상가가 있더라도 이런 의견이 있구나! 존중의 태도 부족 애초에 철학 이라는 학문 자체만 보고 거르는 사람들도 꽤 있더라고요 근데 어떻게 보면..모든 분야엔 사실 철학이 자리 잡고 있고.. 철학이 사라지면 저희는 무법지대에 살고 있지 않았을까 합니다..ㅋㅋㅋㅋㅋㅋ 여기서 문제는 마음 비어 있는 사람들이 철학을 싫어해요 정작 철학이 필요한 사람들이 철학을 안봅니다ㅠㅜ +학교에선 주입식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철학을 더 싫어하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옛날부터 내려오던 학문이기 때문에 지금 시대와 맞지 않을 사상도 있다는 것을 이해시켜 주어야 하고, 여러 가지 토론을 통해 서로 의견 공유도 해줬으면 좋겠는데 그런 활동이 많지 않다고 생각해요 철학이 재미없다는 말을 많이 듣지만 지금까지 남아있는 데는 다 이유가 있지 않을까요ㅎㅎ 앞으로의 삶을 살아가면서 길을 만들어 나갈 때 도와주는 것이 철학이라고 생각합니다^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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