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하게 이자를 더 많이 주는 투자처로 돈이 몰리고 상대적으로 이자를 적게 주는 곳에 묶여 있던 돈은 빠져나간다고 생각하시면 좋아요 미국 금리가 우리나라 금리보다 훨씬 높아버리면 우리나라에 투자하는 것보다 미국으로 투자를 옮기는게 훨씬이득이겠죠 그럼 우리나라 외환보유고의 달러가 점점 줄어들게 되고요 미국에 투자하는데 원화로 투자할수는 없으니 달러로 바꿔가려고 할테고 그럼 본인들이 가지고 있던 원화나 자산을 팔고 그 대가로 달러를 받아가겠죠? 그럼 우리나라 자산의 가치가 하락하고 여러가지 악순환이 발생할테구요 그럼 반대로 우리나라 금리가 미국보다 훨씬높다면 마냥 좋을까요? 대출 금리도 오를테고, 수출 시장에도 여러모로 여파를 미치겠죠 지금은 미국이 워낙에 기준금리를 올려서 우리나라 금리도 높아지고 있지만 대출금리는 가계와 기업에는 타격을 줄수 있고 실물 경제를 위축시킬수도 있기에 필요이상 높으면 안되는 부분입니다 그걸 버텨줄만큼의 성장이 동반되지 않은 상태일때는요 지금은 우리나라 60년~ 80년대 고성장 시대가아니 잖아요 그래서 적정한 금리 정책은 정말 어렵고 중요한 부분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