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 뉴닉에도 소개된 빈대 이슈! 정부에서도 대응 지침을 만들고 있다는 소식이 속속들이 들려오고 있네요. 빈대에 물리면 모기처럼 물린 부위가 간지럽고 부을 수 있어요. 이 때 사용하는 연고가 바로 항히스타민제 입니다. 벌레에 물렸을 때 가려운 이유 중 하나가 상처로 인해 히스타민이 활성화되기 때문인데요, 항히스타민제는 히스타민의 작용을 막는 역할을 해요. 히스타민은 활성화되면 염증반응, 감각신경 자극(알러지성 반응)등을 일으켜요. 흔히 사용하는 버X리에도 항히스타민제가 포함되어 있으니, 알아두고 모두 빈대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