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1-1. 정국의 첫 솔로 앨범 리뷰는 꼭 필요할까? 여름의 정점에 공개 되었던 방탄소년단 정국의 싱글곡 ‘Seven’, 이후 ’3D‘ 선공개를 지나 이번달에 정국의 솔로 데뷔 앨범 [GOLDEN]이 공개 되었어요. 이 앨범 어떻게 들으셨나요? 저는 우선 (가장 쉬운 접근방식으로) 최애곡부터 찾기로 했습니다. ‘Please don’t change’인데요. 후렴부분의 “Cause i love you yeah i love you oh i love you the way you are”에서 지난 10년간 한 번도 들어보지 못한 정국의 퉁명스러운 중저음 보컬 들을 수 있어서 좋았거든요. 그러다 대중음악 팟캐스트 <뮤브>를 듣다가, ‘이제 앨범 리뷰가 필요할까?(Do we need album reviews anymore?)’라는 제목의 인터뷰를 번역한 음악 평론가 님과 다른 음악 업계인들이 함께 고민을 나누는 걸 듣게 됐어요. 이 에피소드에서는 앨범 리뷰 글에 대한 수요가 줄어들고 있다는 것, 평론가가 극찬한 신인 아티스트의 음악은 뜨지 않는 데 반해 같은 아티스트가 틱톡 바이럴을 통해 이후에 뜨는 사례, 팬덤의 영향력이 커지면서 음반을 객관적으로 평가한 평론가가 사이버 공격을 당하는 일 등을 언급하고 있어요. 그래서 요즘 시대에 적합한 대중음악 리뷰란 정규 앨범/미니 앨범 리뷰만이 아니라, 싱글 곡 혹은 플레이리스트 리뷰가 되야하지 않을까 하는 질문들까지 뻗어나가고 있어요. 여러분은 앨범 리뷰를 평소에 찾아보거나, 혹은 스스로 기록을 하고 있으신가요? 참고) - 앨범 리뷰가 필요한가? (<제너레이트>) https://realzenerate.com/translate-albumreviews1/ - 앨범 리뷰는 꼭 필요할까? (팟캐스트 <뮤브>) https://audioclip.naver.com/channels/11629/clips/15

답글 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