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앨범의 맥락을 이해하는 과정에서 리뷰의 도움을 받는데, 리뷰가 좋은 음악을 널리 알리는 일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필요가 없어지지는 않으면 해요. 물론 평론가/전문가의 고민은 깊어지겠지만, 유명해서 유명해지는 세상에서도 맥락 이해와 의미의 발견은 필요하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