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념에 자기 진정성이 드러나기에, 우리에게 필요한 거 아닐까? 대신에, 신념은 끝없는 자기 반성을 통한 변화의 가능성을 전제해야 할 것이다. 그리고 이 신념이 사회부터 나를 그저 유리시키는 것이 아닌, 사회를 더 좋은 방향으로 만들고자 하는 옳은 신념이라면, 우리는 그 윤리적 신념을 더욱 권장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