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은 사주나 타로점 좋아하시나요? 만약 좋아하신다면 그것들을 얼마나 믿는 편이신가요? 이 질문이 바로 오늘 다뤄볼 '바넘 효과'와 관련이 있어요. 오늘 왜 점들이 유행하는지 한 번 알아보도록 해요! 바넘 효과는 모두에게 보편적으로 적용될 수 있는 심리 특성을 자신의 성격과 일치한다고 믿는 현상으로, 19세기 서커스단에서 사람의 성격을 맞추는 묘기를 보였던 '피니어스 테일러 바넘'의 이름에 유래되었어요. 혹은 1948년에 이에 대한 실험을 실시한 심리학 교수 버트럼 R. 포러의 이름을 따 '포러 효과'라고도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