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스로 방어하고 싶은 마음은 십분 이해하고, 저도 상대적 연소자를 이이상 몰아붙이고 싶지는 않은데요. 변명 대신 생각이 짧았다고 인정하고 잭잭님께 사과해주셨으면 더 좋지 않았을까 합니다. 나이에 관한 얘기가 나올 맥락이 전혀 아니었는데 아줌마를 호명하는 건 (혐오표현이 아니라 쳐도) 기죽이고 싶은 마음 때문에 나온 비하 표현이 맞잖아요. 분노는 그럴 수 있다면서 왜 분노의 대상이 되었는지는 모르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