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당 해고로 아베크롬비에 소송을 걸었던 직원들 중 일부도 자신이 당했던 차별 폭로를 주저할 정도였어요 내 정체성이 주류가 아니라는 사실을 인정하는 건 충분히 고통스러운 일이니까요 이런 기묘한 불편함을 만든 아베크롬비에게 박수라도 쳐주고 싶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