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whatitisnt
2024.01.03•
청년이 샌프란시스코에 간다는 말을 들은 운전자가 마침 잘되었다면서 몬터레이까지 태워다 주겠다고 하자 청년은 거절했다. 자신의 목적지는 샌프란시스코이지 도중의 몬터레이가 아니라는 것이었다. 몬터레이에서 샌프란시스코가 멀지 않으니 그곳에서 다른 차를 얻어 타면 된다고 설명해도 청년은 고개를 저었다. 운전자는 하는 수 없이 그를 빗속에 남겨 두고 떠날 수밖에 없었다. 신도 어찌할 수 없는 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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