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미를 시각적으로 잘~담아내는 것에 대해 종종 고민해보게 되는데, 던지고싶은 메시지가 명확히 설정되어있는 것만으로도 반은 성공이지 않을까 싶어! <질문있는사람>에서 인상깊게 읽은 구절도 문득 생각이 나. ‘무언가를 정의하는 이유는 커뮤니케이션을 잘 하기 위한 것’이라는 말에서, 정의내림이 프레임을 씌워놓는 딱딱한 것이 아닌, 커뮤니케이션을 잘 하기위한 효용에 관한 것이라는 걸 배울 수 있었거든. 메시지를 명확히 정의해두고, 이를 잘 표현할 수 있는 수단으로 삼은 시각물은 어떤 정의를 가지는 지 정리해보는 것부터 해 봐야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