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럼에도, 생각하는 사람들 💭

모엘
2024.01.21•
저서나 논문 중에 기억이 나는 게 <지각의 현상학>, <얽힘-교차>,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 등이 있는데요..ㅎㅎ 그만큼 나의 몸이 세계와 연결되고 분리될 수 없는 존재하는 걸 강조하는 것 같아요. 몸이라는 것뿐만 아니라 피부층 아래에 있는 "살"을 이야기하는 것도 같은 맥락인 것 같아요.
사실 제가 입문서를 추천할 때가 가장 난해한 편이긴 한데요, 저는 퐁티에 대한 강의를 학부시절에 들었었고, 교수님과 원전 발췌본을 좀 봤었거든요.(나중에 제대로 읽어볼 생각은 있습니다.) 그래서 입문서는 사실 잘 모르지만, 검색해보니까 다음의 책이 나오네요. 한 번 읽고 어려운 부분들 있으면 여기서 함께 나눠봐도 좋고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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