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온 말 탄 기사, 몰개성을 타파하기 위해 돌아온 버버리 로고🏇 셀린느, 발망, 발렌시아가 등등 언젠가부터 브랜드 로고에 유행처럼 번진 *산-세리프(Sans-Serif) 트렌드 *산-세리프(Sans-Serif)체는 장식이 없는 글꼴을 의미해요! 이런 로고들은 깔끔하고 명확하다는 장점이 있는 반면, 브랜드의 몰개성을 불러오는 부작용도 있었어요 버버리(Burberry)는 2018년부터, 미니멀한 산-세리프체의 로고를 선보였는데, 작년, 다니엘 리(Daniel Lee)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새로이 부임하면서 경직된 로고를 다시금 리뉴얼 했어요 가장 큰 변화라고 할 수 있는 건, 바로 깃발과 방패로 무장한 버버리의 상징 <이퀘스트리안 나이트>의 재등장🏇! 리뉴얼된 로고가 등장한 작년 버버리 패션쇼 영상은 584만 조회수로 역대 컬렉션 중 가장 높은 조회수를 기록했다고 해요 미디어의 변화와 젊은 트렌드에 어필할 수 있는 미니멀 로고가 아닌, 브랜드만의 감성이 담긴 클래식한 로고에 승부를 건 버버리 빠르게 변화하는 유행에 맞춰 탈바꿈할 수 있는 유연함, 그럼에도 변치 않고 가져가야 하는 브랜드만의 고유한 개성 두 가치의 줄다리기 속 버버리의 선택이 이후에 어떤 흐름을 만들어낼지 궁금하네요🤔 ⓒ Burberry >URL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6/0002121311?sid=103

공작슈퍼
2024.01.22•
클래식한 로고를 썼음에도 웬지 힙해보여요👍 저 말탄 사람 로고 이름이 이퀘스트리안 나이트였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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