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브뜨
2024.02.05•
저는 고3 때 우울감이 심했습니다.
매일 반복되는 일상과 나아지지 않는 결과.
과거의 잘했던 나 자신과의 비교.
그리고 현재 잘하고 있는 타인과의 비교로 인해 우울감이 서서히 축적되었습니다.
저는 '괜찮다 괜찮다' 하면서 고3 생활을 잘 극복하는 줄 알았는데, 아무 이유 없이 눈물이 나올 때가 있어서 제 상태가 정상은 아님을 인지했습니다.
그 뒤로는 매일 '감정일기'를 쓰고 있습니다.
'무엇을 할 때 행복한지, 힘든지'
8개월 간 쓰다 보니, 반복되는 부분이 많아
제 자신에 대한 공부가 되었습니다.
여러분도 해보시길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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