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샤넬이 '만남'을 보여주는 방식 with 제니💍🪑 최근 영화관을 갔다가 꽤나 흥미로운 광고를 봤어요! 패션 브랜드 샤넬의 파인주얼리 컬렉션 '코코 크러쉬(COCO CRUSH)' 광고였는데, 광고의 컨셉이 아주 재미있더라구요 "Every encounter was a game where luck and destiny intersect." (모든 만남은 우연과 필연이 교차하는 운명의 게임과 같다.) 코코 크러쉬는 이전부터 '만남'이라는 테마로 캠페인을 구성했고, 이번 2024 캠페인에서 강조하는 키워드도 역시 만남이에요 영상에선 게임마스터 제니가 등장하고 제니의 리드에 맞춰 흐르는 음악에 따라 수많은 남녀 모델이 함께 의자앉기 게임을 하는데요 의자에 앉지 못한 모델들은 그대로 퇴장하고, 마지막 하나의 의자를 두고 마침내 두 남녀가 만나게 돼요 파리의 브롱냐르 궁(Palais Brongniart)에서 촬영된 이번 영상은 음악과 공간이 주는 우아한 분위기, 그리고 수많은 모델들이 만들어내는 감각적인 패턴미가 돋보여요! 무엇보다 샤넬이 전하고자 하는 만남의 의미를 우리에게 친숙한 의자앉기 게임의 형태로 풀어낸 게 아주 재밌더라구요 하지만 물론, 코코 크러쉬가 강조하는 '만남'이라는 주제를 모르고 본다면 다소 추상적으로 느껴질수도 있을 것도 같기도 해요🤔 그래도 세련된 연출만큼은 한번 보면 눈을 뗄 수 없답니다😎 ⓒ CHANEL >URL https://youtu.be/7B7EROlV1M0

고슴이친구
2024.02.26•
오... 만남의 주제를 알고 보니 더 의미가 와 닿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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