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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의이중성
오늘은 저에게 아주 중요한 날입니다. 그날 이후 제 모든 비밀번호에는 오늘 날짜가 들어갔지요. 그날 이후 새해 시작은 3월부터가... 되어버렸어요. 그만큼 겨울을 힘겹게 넘기고 따스한 바람에 놓았던 정신 줄 한 개씩 잡곤 했답니다. 살다 보면 출렁거릴 때. 누구나 다 있지요. 그 시간과 공간에 갇혀 버려 벗어나기 힘들 때 있습니다. 그러다가는 몸이 기억을 해버려요. 이때가 되면 몸이 스스로 보호하려는지 일단 아파 버리고 맙니다. 헌데 사람이라는 존재의 본능일까요.
빛의이중성
망각의 힘이 서서히 강해지면서 반복적인 고통도 희석되더군요. 잊는다는 것. 망각을 받아들이면. 새로움이 들어찰 공간이 생기는 거 같아요. 예전의 ‘나’가 다시 떠오르구요. 별로 좋지 않은 ‘나’였지만, 어쨌든. ‘나’... ‘봄’은 그런 계절입니다. 새로움이 다시 찰 시간이죠. 가끔 ‘봄’에 대해 이 계절이 주는 ‘힘’에 대해 끄적이려 합니다. 내일부터 다시 기꺼이 애를 쓸 많은 뉴닉커님들에게 봄이 가득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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