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이 생각만큼 잘 읽히지 않는다면, 그건 뇌가 읽기 행위에 덜 익숙해졌기 때문이에요! 책 읽는 뇌의 워밍업을 돕는 이번 큐레이션은 단편 소설집으로 준비했어요. >>📚작고 소중한 집중력을 가진 당신에게🤞🏻!<< (1) 트로피컬 나이트 이 책은 <칵테일, 러브, 좀비>로 익히 알려진 조예은 작가의 단편 소설집이에요. 판타지/호러-스릴러를 넘나드는 그의 세계를 들여다보면 놀랍게도 밝고 희망찬 미래와 만날 수 있어요. 익숙한 전개는 없는 ‘젤리 소다맛’ 괴담집을 만나 보세요. 몽땅 읽고 있는 본인을 발견할 수 있을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