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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맞춤법
[달디단 🤔/다디단 ⭕️] 비비의 노래 ‘밤양갱’이 히트를 치면서 이 얘기를 할 기회가 생겼다. 1. 차디차다, 높디높다. 형용사를 ‘A디A’ 형태로 붙이며 강조할 때 쓴다. 간혹 ‘차디 찬’ 같은 식으로 ‘디’ 뒤에 띄어 쓰는 경우가 있는데 잘못된 표기다. 무조건 ‘디’ 앞뒤로 붙여 쓴다. 2. ’달디단’은 원래 ‘다디단’으로 써야 한다. ‘달‘이 ’디‘와 붙으면서 ’ㄹ‘이 탈락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비비가 이번에 ’다디다디 다디다디 다디단 밤.양.갱.‘ 하고 불렀으면 노래 망했을 것 같다. 맞춤법은 유연하게.
누리
글 잘 봤습니다 :) 근데 달이 디와 붙으면 왜 탈락하나요? 어떤 이유에서 탈락해야하는지 궁금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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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1
오늘의맞춤법
@누리 이 경우는 오랫동안 ‘다디달다’로 쓰는 것이 굳어져서 예외로 치는 것이에요. 원래 ‘길디길다’처럼 그대로 써도 되는데 이건 “원리를 잘 모르겠는데 옛날부터 이렇게 썼으니까 이걸 표준어로 하자” 하고 정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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