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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윤이
1. 참신하고 개연성 있는 설정💓 눈을 마주치면 마음의 목소리가 들린다…라는 설정이 로맨틱 드라마에서는 진부하게 느껴질 수도 있지요. 하지만 여기에 ‘외국인 남주인공’이라는 변수를 더하면 어떨까요? “여주인공은 상대의 마음을 읽는 능력 때문에 인간관계에서 쉽게 상처를 받지만, 한국인 남주인공 윤태오의 속마음을 알아들을 수 없는 바람에 그를 편안하게 느끼게 된다.”라는 새롭고 개연성 있는 설정이 탄생하는 것이죠. 일본 시청자들이 여주인공의 입장에 몰입할 수 있도록, 윤태오의 한국어 ‘속마음’에 대한 자막은 추가하지 않았다고 해요.
당윤이
2. 장소만 다른 한국 드라마형 환상!📺 Eye Love You에는 일본의 시청자들을 설레게 만드는 한국 드라마의 특징이 잘 녹아들어가 있어요. 우선 잘생기고 적극적이고 자상한 남주인공이 있습니다. 눈치가 없다 싶을 정도로 여주인공 유리를 위하고 순진한 행동을 하는 윤태오의 모습은 한국 드라마 속 남주인공의 특징을 반영한 것이에요. 태오가 귀여운 해달 그림을 그린 메모지를 유리에게 매번 전달하는 장면에서, “한국 연인들은 연락을 자주 나눠서 부럽다!”라는 일본인 친구의 말이 떠오르기도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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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윤이
또한 일본에서 큰 인기를 끈 한국 드라마 “김비서가 왜 이럴까”를 연상시키는 사내 연애 클리셰도 있고요. 설레는 장면을 여러 차례 반복해서 보여주는 편집과, 어색한 장면에서 나오는 까마귀 소리처럼 잦은 효과음도 한국 드라마에서 비롯한 부분입니다. 한국 음식, 한국 호칭, 그리고 술자리 문화도 흔하게 등장해서, 일본인 시청자의 시선에서 바라볼 때 이국적인 분위기를 자아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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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윤이
3. 프라임 타임을 공략하자🌟 Eye Love You는 일본 방송계에서 ‘프라임 타임’이라고 불리는 오후 7시~오후 11시 사이에 방영되었어요. 이는 하교 또는 퇴근 이후 시청자들이 제일 많이 텔레비전을 트는 때로, 드라마의 황금 시간대라고 할 수 있지요. 한국인 주연이 나오는 지상파 드라마가 일본 프라임 타임 시간대에 편성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에요. 그럼에도 화요일 오후 10시라면 시청자들이 한 번쯤 호기심을 갖고 시청하기 좋은 시간이기에, 남녀노소 유입이 쉬웠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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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윤이
Eye Love You는 넷플릭스에도 보급되어 있으니, 한국에 있는 시청자들도 쉽게 즐길 수 있답니다! 일본인 친구가 즐겨보는 드라마라서 저도 옆에서 함께 시청하게 되었는데, 스토리가 매력적임은 물론이고 한국인 관점에서 흥미로운 요소가 많아 금세 빠져들고 말았네요☺️ 과거에 드라마 ‘겨울연가’의 열풍과 함께 일본에 ‘욘사마’ 신드롬이 퍼진 것처럼, 이번에도 채종협 배우가 일본에서 큰 인기를 끌게 될지 궁금해집니다. 저와 함께 유리와 태오의 러브 스토리를 정주행하실 뉴니커 구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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