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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
이성복 시인을 좋아합니다. ’당신’이라는 단어를 두고 ‘나’의 존재가 하는 말이 여러 시에서 나오는데요. 사랑이기도 하고 세상, 세월로도 읽혀서 마주할 때마다 새로운 감정으로 읽혀요. 시인을 조금 더 가깝게 이해할 수 있었던 것이 시인의 시론집 <무한화서>를 통해서 였어요. :)
신듀공
무한화서! 저의 인생책 중 하나이지요! 우울할 때 마다 랜덤으로 책을 펼쳐서 딱 1페이지 정도씩 아껴 읽었어요. 시에 대한 이야기 이지만 왠지 마음이 정화되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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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1
지혜
네네! 완전 공감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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