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에디
[구인 입장에서 서류 검토] 개인적으로 서류 검토는 기술된 텍스트 또는 이미지 등으로만 판단을 해야 하기 때문에 서류만으로 적합한 사람을 판단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라고 봅니다. 많은 동료들과 일을 하면서 그리고 많은 후보자들과 인터뷰 과정을 거치면서 느낀 점 역시 자신을 표현하는 것과 일을 잘하는 것이 반드시 비례하지 않았던 경험도 있고요. 또 채용을 진행하는 입장에서는 채용에 들어가는 시간과 그리고 채용이 길어짐으로써 업무의 속도 저하, 성과 달성의 어려움, 구성원의 피로도 등 다양한 이펙트가 발생하는 것도 큰 부담이 됩니다.
🤔
👍
9
5
답글 5
에디
그렇기 때문에 서류에서 기대하는 모든 요건을 충족하는 사람을 기다리기보다는 직무적인 역량과 동료들의 기대 등 어느 기준에 부합하는 부분이 있다면 '서류 요건'이 정량적으로 정해져 있지 않는 한 인터뷰를 진행할 수밖에 없습니다. 근래에는 예전보다 다이렉트 소싱의 비중이 늘어나면서 처음부터 기대하는 경험과 문화를 가지고 있는 기업의 재직자를 타겟으로 채용을 풀어가기도 하지만 다이렉트 소싱의 특성상 더 많은 설득이 필요하므로 이 역시 쉬운 일은 아닙니다.
👍
2
에디
제 경우 위와 같은 필요한 요건을 서류에서 모두 충족하는 사람을 기다리기보다는 인터뷰를 통해서 조금 더 검증하는 방법을 더 많이 선택해 왔습니다. 반대로 말하면 이력서, 경력기술서에 기재한 내용에서 직무적인 역량이나 팀과 서비스에서 기대하는 경험을 어느 하나도 가지고 있지 않다면 인터뷰에 적합하지 않다고 판단하고 서류부터 필터링을 했습니다. 조금 더 인터뷰 적합한 사람을 어떻게 판별할 것인가에 대한 기준은 JD(Job Description)입니다.
👍
2
에디
JD에는 조직과 서비스에 대한 소개부터 가장 중요한 담당 업무와 자격 요건, 우대사항 등이 기재되어 있는데, 여기서 담당하는 업무와 얼마나 밀접한 경험을 가지고 있는가를 확인했습니다. 사업개발, 프로덕트 매니저, UX디자이너 등 각각의 직무 별 공통점이 분명 있지만 그 안에서도 개인 별로 도메인 지식, 경험은 많은 차이가 있기 때문에 JD 요건과 핏한 경험을 갖추고 있거나, 새로운 곳에서 빠르게 적응하고 퍼포먼스를 낸 이력을 비교하는 것이죠.
👍
1
에디
JD에서 요구하는 업무의 경험이나 요건을 서류에 얼마나 담고 있는가가 중요합니다. 또 직무적으로 기대하는 역량과 경험을 정량적, 정성적으로 기술하고 있는가도 중요하다. 최근 UX 디자이너를 채용하면서 살펴본 수많은 UX 디자이너 이력서 중에서 실제로 유저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업무 진행을 기술한 사람은 30% 정도였습니다. 이번 UX 디자이너 포지션에서 가장 기대했던 경험과 역량은 실제로 서비스를 운영하는 과정에서 고객 데이터를 바탕으로 서비스의 지표와 전환에 얼마나 기여하고 개선했는가였기 때문에 여기서 구분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
1
에디
정리하면 채용을 진행하는 입장에서 서류만으로 역량을 판단하기는 어렵습니다. 그리고 모든 서류 지원자와 인터뷰를 진행할 수 없는 만큼 서류에서 인터뷰의 대상자를 선정해야 하는데, 이때의 기준은 JD에 주로 담겨 있습니다. 본인의 경험을 정량적, 정성적으로 잘 풀어가서 기여한 부분을 어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5

앱에서 모든 포스트를 읽고

다양한 그라운드를 경험해보세요

앱에서만 동작해요
링크가 복사되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