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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니커, 사랑이란 뭘까요🤔 수요일 오전부터 너무 심오한 질문일까요? 봄을 타는 걸까요🌸? 저에게 사랑은 ‘눈으로 보지 못하는 많은 가치 중에 내 곁에 있다고 가장 믿고 싶은 것’ 정도로 정의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뉴니커 여러분에게 사랑은 어떤 문장일지 궁금해져요, 답글로 공유해 주세요💭! 만물이 피어나는, ‘봄 타는’ 이 계절에 나누고 싶은 이야기가 여럿이지만, 오늘은 사랑에 관한 소설 두 가지를 가지고 왔어요. 연의 8번째 큐레이션 📚사랑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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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애인의 애인에게 백영옥 작가의 <애인의 애인에게>는 남자 조성주를 중심으로 그를 짝사랑하는 정인, 그의 아내 마리, 그의 유혹에 흔들리는 수영까지. 네 남녀의 복잡한 사랑의 서사를 그린 소설이에요. 소설은 크게 3부로 나누어져 있는데 성주를 제외한 세 여자의 이름으로 되어있답니다. 절절한 여자의 마음을 따라가다 보면 이들 각자에게 사랑은 어떤 의미인지, 얼마나 절절한 마음인지 알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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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계가 이미 끝장났다는 걸 안다 해도, 이런 순간의 기시감을 견디지 못하면 사람들은 영원히 이별을 반복할 것이다. 이별의 이별, 그 이별의 이별은 영원처럼 이어질 것이다. 그 속에 깃든 향수를 떨쳐내지 못한다면, 상실감은 삶의 조건을 뒤바꿔 놓을 것이다.”
(2) 1차원이 되고 싶어 <1차원이 되고 싶어>는 박상영 작가의 사랑 3부작 중 첫 번째 작품이에요. 10대 퀴어 ‘나’의 이야기를 그린 소설이랍니다. ‘나’는 ‘윤도’를 짝사랑하는 소년이에요. 10대 소년의 솔직한 마음과 마주하다 보면 사랑의 생김새나 크기가 나이와는 별개임을 느끼게 된답니다. 또, 1990년대 말~2000년대 초를 배경으로 하고 있어 그 시대의 향취를 느낄 수도 있어요. 소설의 생생함을 더해주는 장치랍니다. 400페이지가 넘는 분량이지만 술술 쉽게 읽혀요! 10대 소년의 사랑 이야기가 궁금하신 분께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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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윤도의 입에서 모르는 사람의 이름이 튀어나올 때마다 심장이 내려앉는 것 같았으나, 윤도가 바로 내 옆에 누워 있다는 사실에 마음이 들떠서 우리를 감싸는 공기를 깊이 들이마시고는 했다.” “때때로 절대 과거가 되지 않는 기억들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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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글로 배우는 게 아니라지만, 어떤 감정은 글로 만났을 때 더 상상력을 자극하곤 하죠💭 봄 타는 뉴니커가 있다면 사랑의 이모저모를 글로써 미리 감상해 보시길 바랍니다. Love wins 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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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
성동혁 <뉘앙스>의 구절처럼, 하루의 이런저런 마음을 가릴 것도 없이 내보이고도 모자라 또 만나를 연거푸 말하고 싶은 그런 대상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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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멋진 말이다👀,,,! 저도 읽어보고 싶어요 저장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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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와상
이슬아 작가님 책에 나오는 ‘구체적으로 고유해지며 대체 불가능한 존재‘ 라는 말이 떠오르네요 ! 이번 큐레이션도 잘 보고 갑니닷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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쨈민이윤섭
올~뭔가 크로니와상님은 뭔가 똑똑한사람이네여!책을읽다니요,,전 책을 정~말싫어합니다 ㅎㅎㅎㅎ
쉽게 대체되지 않는 존재, 사랑의 다른 말일 수 있겠어요👀!
쨈민이윤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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