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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의이중성
‘거대한 실수는 밧줄처럼 여러겹의 섬유로 만들어진다.’ 레미제라블의 한 구절처럼 1997년 경제위기는 다양한 요인에서 기인합니다. 먼저. 1990년대 초 냉전의 붕괴. 국가질서의 근간이 ‘이념 차이’로 구분되던 시대. 핵으로 서로를 위협하면서 스스로의 통제능력도 의심하던 공포의 시대. 이 시대가 끝나자 세계는 자본주의 경제질서로 급속하게 통합되어 갑니다. 미국으로 부터 안보상 이유로 보호받던 대한민국도 매력적인 시장으로 취급당합니다. 선진국병에 걸렸던 대한민국과 초국적자본은 서로, 각자의 이유때문에 급격하게 이끌립니다. 자석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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