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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
희생이라는 것이 본능을 넘어선 행위이기 때문 아닐까요? 자신의 이익이나 안전을 추구하는 합리적인 행위는 너무나 본능적이고 누구도 비판할 수 없을 것이라 생각해요. 그러나 나의 이익과 관련 없는 일, 혹은 더 나아가 나의 안전에 위협이 될지라도 자신을 희생하는 사람들을 보면, 합리적으로 이해가 가지 않을 수 있지만 그를 넘어선 경이로움을 느끼게 해주는 것 같아요. 모엘님이 언급하신 진정성에 대한 경이로움 아닐까요! '나는 그런 선택을 할 수 있었을까'라는 자기반성은 덤이고요.
모엘
맞아요. 요즘 세상에는 그렇게 쉽게 보기 힘든 유형인 것 같아요. 소수의 종교인들이 그런 행동을 보이겠죠. 지금 한국은 자유주의, 개인주의가 만연해 있으니까요. 자신의 이해관심만 생각하기 벅차겠죠. 다만 사유는 확장적인 성격을 띠죠. 자신을 넘어서서 타인을 사유하고, 공동체에 대해 사유할 수 있다면 무언가가 달라지는 부분이 있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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