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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
올해 프리츠커상을 수상한 야마모토 리켄의 <마음을 연결하는 집> ‘커뮤니티’라는 키워드를 건축으로 가져와 공간이 해결할 수 있는 조화, 연결, 관계 등을 고민하고 연구한 책이다. 우리나라 곳곳에서 이미 비슷한 형태가 생겨나고 있는 것이 아닌가 싶다. 서울 인접 지역의 워케이션 붐을 비롯해 김제, 원주 등 지역 내 마을을 만들고 경제적 가치를 창출하는 흐름들 말이다. ‘지역사회권‘이라는 개념을 정의하는데, 단순히 고령화나 저출산 등에 대응해 이웃과 연결된 개방성의 주거 공간을 만들자는 말로만 해석하기는 아쉽다. (이어서)
지혜
지역사회권에 ’지역 내 일자리‘를 제안한다는 개념이 크게 자리 잡는다. 공동체 안에서 개인의 기술, 지식, 경험을 기반으로 경제적 가치를 부여할 수 있는 역할을 가진다는 것을 전제하고 있다. (완전한 동의는 어렵지만) 공동이라는 개념을 확장해 사적과 공적의 경계를 흐리고, 흐려진 경계에서 작은 경제 활동을 늘려 운영을 해나가는 방식이다. 생활권 내에서 은퇴한 어른들이 아이 돌봄이나 독서 가이드를 하고 전업주부가 오후 시간에 중앙 광장의 마켓을 운영하는 등 경제적 활동을 바탕에 둔 공유주택시스템을 설계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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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1
지혜
쾌적하게 사는 집이라는 공간의 개념보다 사는 동안 생활의 즐거움과 풍요로움을 느끼게 하는 행위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는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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