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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엘
내가 사람들에게 어떠한 말을 할 때, 그 의도와는 상관 없이 늘 누군가는 상처를 받을 수 있다. 나한테는 너무나도 당연하게 여겨져서 이야기한 것들인데 나한테 그것이 당연할수록 누군가는 그 지점에 대해 더욱 상처를 받을 수 있다는 것이다. 그 안에서 생겨나는 상처는 그 이야기를 통해 느끼는 상대적 박탈감일 수도 있고 발화하는 사람의 깊은 서사를 몰라서 생겨나는 오해일 수도 있다. 모든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는 것이 불가능하다는 것도 이 맥락이다.
모엘
그래서 우리는 더 대화를 해야 한다. 사람들과 더 많은 의미를 교류해야 한다. 그 안에 생겨난 무수한 오해와 상처들이 아물어질 수 있도록 말이다. 그렇게 해서 '나'와 '너'가 '우리'가 되도록 만드는 것을 우리는 "사랑"이라고 부르지 않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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