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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엘
우리는 관계에 따라 서로 용인할 수 있는 선이 다르다. 나는 나에 대해서 상대방에게 이 정도까지 말할 수 있기에 상대방에 대해서 적어도 그 정도까지 듣고 싶을 수 있다. 그러나 상대방은 그 정도까지 말할 준비가 안 되어있을 수도 있다. 그래서 우리는 고민하기도 한다. 상대방에게 내 말이 혹시나 부담이 되진 않을지, 내 말이 상대방의 선을 넘게 되는 게 아닐지 고민한다. 우리는 실제로 무의식 중에 이것을 하고 있다. 상대방의 표정과 반응에 따라 내가 어디까지 상대에게 장난을 쳐도 되는지를 체크하듯이 말이다.
모엘
선은 서로 간에 조금씩 넘어가면서 가까워지는 것이 맞을지도 모른다. 선을 넘지 못하면 상대는 전혀 알지 못할 것이고 관계에는 아무런 진전도 없을 것이다. 그렇기에 상대방이 어디까지 괜찮을 수 있는지를 내가 생각하는 상대방의 선을 조금씩 넘어보며 그 거리를 체크하며 천천히 좁혀나가는 것이다. 물론 이때 조심스럽게 배려하면서 상대에게 다가가는 건 기본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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